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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왼쪽부터 KIA 윌리엄스, 롯데 허문회, 두산 김태형, LG 류중일 감독, 키움 김창현 감독대행. /사진=OSEN2020 KBO 리그가 20일부터 잔여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팀별 경기수는 크게 차이가 난다. 아직 10경기를 남겨둔 팀이 있는 반면, 이제 2경기만 치르면 모든 일정이 끝나는 팀이 있다. 막판 순위 싸움에서 잔여경기의 많고 적음은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7일 우천 등으로 연기된 잔여경기를 재편성했다. 오는 30일까지 총 34경기를 치른다.

공교롭게 5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KIA와 롯데가 가장 많은 10경기를 남겨뒀다. 두 팀은 26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한다.

2위 경쟁팀들은 제각각이다. 현재 2위인 LG는 5경기이고, 0.5경기 차 뒤진 3위 KT는 8경기가 남았다. 돔구장을 사용해 우천취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4위 키움은 두산과 2연전을 하면 모든 일정이 끝난다. 5위를 지켜야 하는 두산은 7경기를 더해야 한다.

팀병 잔여경기수 및 상대팀. /표=박수진 기자각 팀이 처한 상황에 따라 대처법도 다르다. 23일과 30일, 7일 간격으로 두산을 만나는 키움의 김창현(35) 감독대행은 “체력적으로는 우리가 우위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인 투수들을 모두 투입할 수 있는 이점 또한 있다. 컨디션이 좋다면 외국인 선수 1+1을 갈 수도 있다”고 총력전 계획을 밝혔다.

김태형(53) 두산 감독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이겨야 할 승수가 많이 필요할 때는 경기가 많이 남은 것이 좋다. 이기도 싶어도 경기가 없으면 이기지 못한다. 우리 역시 다른 것 없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10경기로 가장 많은 경기를 해야 하는 맷 윌리엄스(55) KIA 감독은 홈 경기(8경기)가 많이 남았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 광주의 날씨는 특이했다. 비구름이 없었지만 경기를 앞둔 오후 6시만 되면 비가 내렸다. 아주 이상했다”는 농담을 하며 “홈에서 경기를 많이 한다는 점은 분명 이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IA는 이번 시즌 홈 승률이 0.531(34승 30패)로 원정 승률 0.500(35승 35패)보다 좋다. 5위 두산에 5.5경기 차이로 뒤져 있긴 하지만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스스로 승수를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표=박수진 기자역시 10경기가 남은 7위 롯데는 홈과 원정이 각각 5경기씩이다. 허문회(48) 롯데 감독은 “경기가 많이 남은 것이 우리에게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 알 수는 없다”면서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른 외부의 것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키움 다음으로 적은 경기를 해야 하는 LG 역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류중일(57) LG 감독은 “이제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선발로 나섰던 김윤식(20)과 남호(20) 모두 불펜에서 대기한다”며 필승 운용을 예고했다.
김종임 간호학과 교수(오른쪽)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김종임 간호학과 교수(오른쪽)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김종임 교수가 학생·조교·교수로 46년을 함께한 간호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파워볼실시간

김 교수는 20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임 교수는 충남대 간호학과 5기(74학번)로 입학해 졸업 후에도 조교로 근무했으며, 1986년에는 전임강사로 위촉돼 강단에 선 이후 약 46년간 충남대 간호대학과 함께했다.

간호학과 학과장과 간호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김종임 교수는 재임기간동안 19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간호대학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다.

김종임 교수는 “약 46년간 이어온 인연을 뒤로하고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뒤숭숭하지만 앞으로 충남대 간호대학이 중부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T1 루키즈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버서커' 김민철, '크레센트' 유환중, '피셔' 이정태(사진=T1 SNS 발췌).
왼쪽부터 T1 루키즈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버서커’ 김민철, ‘크레센트’ 유환중, ‘피셔’ 이정태(사진=T1 SNS 발췌).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AS)에서 T1 루키즈(이하 루키즈)가 두 번 연속 정상에 올랐다.

루키즈는 지난 18일 LAS 10월 오픈 토너먼트 3회차 대회 4강과 결승에서 KT 롤스터 A와 아프리카 아카데미 A를 전부 2대0으로 승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회차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LCK 산하 정기 대회로 아카데미 선수 지망생들이 참여해 프로게이머 데뷔까지 노릴 수 있는 공식 대회다.

이번 대회에 루키즈 소속으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피셔’ 이정태, ‘버서커’ 김민철, ‘크레센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4강에서 KT 롤스터 A를 만나 1세트와 2세트에서 상대보다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리 신으로 맵 곳곳을 누빈 덕에 24분 만에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20분에 내셔 남작이 등장하자마자 처치한 뒤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결승전으로 향했다.

결승전에서 루키즈는 사미라를 원거리 딜러로 선택해 아프리카 아카데미 A의 하단 듀오를 상대로 기량 차이를 선보였다.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은 3분에 사미라와 레오나의 초반 강력함을 앞세워 상대 바루스와 브라움을 잡아냈고 이어 4분에 상대의 바루스를 또다시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킬 스코어를 10대2까지 벌린 루키즈는 드래곤을 꾸준히 챙기며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었다.

특히 ‘버서커’ 김민철은 쿼드라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14분에 펼쳐진 중앙 교전에서 서포터 레오나를 먼저 잃었지만 ‘버서커’ 김민철의 사미라가 1대4 싸움에서 궁극기 지옥불 난사를 활용해 쿼드라킬을 달성하며 10킬 0데스를 기록했다.

사미라의 화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모든 억제기를 파괴한 루키즈는 경기 시간 20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리드해나갔다.

2세트에서 카밀, 그레이브즈, 조이,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선택해 아프리카 아카데미 A의 아칼리, 릴리아, 키아나, 애쉬, 판테온을 상대했다. 루키즈는 경기 시간 3분 만에 상단에서 아칼리, 중단과 하단에서 키아나와 판테온을 연달아 쓰러뜨리며 모든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이런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여유롭게 처치했다.

드래곤에 이어 협곡의 전령까지 처치한 루키즈는 16분에 하단에서 3킬을 올렸고 20분과 22분에 각각 내셔 남작 버프와 화염의 드래곤 영혼을 획득했다. 바로 이어진 드래곤 둥지 앞 전투에서 서포터만 잃은 채 대승을 거둔 후 곧바로 상대의 넥서스로 진격, 2대0으로 승리하며 LAS 오픈 토너먼트 2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오! 삼광빌라!’ 이장우와 진기주가 연애 필수코스를 밟으며 매회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정보석이 첫사랑 전인화와 재회하자마자 사고로 기억을 잃는 충격적인 기억상실 엔딩까지 더해지면서,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상승한 27.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0회에서 우재희(이장우 분)와 이빛채운(진기주)의 로맨스는 한층 더 무르익었다.파워볼게임

사고와 같았던 포옹 이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재희에게 “두 분이 이혼을 하셔도 부모님으로서는 여전하신 것”이라며 “부모님의 선택을 인정하라”고 조언한 빛채운. 그런데 그녀가 그만 가방에 항상 매달고 다니는 인형 ‘곰곰이’를 두고 자리를 뜨고 말았다.

재희가 장서아(한보름)가 가지고 있던 ‘서연이’ 사진을 보고 익숙함을 느꼈던 바로 그 인형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최애템’을 돌려받는다는 핑계로 그의 귀가를 목 빠지게 기다렸던 빛채운에게 재희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곰곰이’를 들고 도망가는 바람에, 유치한 연애의 필수코스 ‘나 잡아 봐라 타임’이 시작된 것. 강력한 썸의 기운을 뿜어대는 두 사람을 보며 황나로(전성우)의 낯빛은 어두워졌고, 시청자의 낯빛은 조명을 킨 듯 환해졌다.

이렇게 빛채운과 한층 더 가까워진 재희는 배관문제로 골머리를 앓다, ‘배관도사’인 그녀에게 도움을 청했다. 반드시 오게 하려고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비명을 지르고는 전화를 끊어버렸고, 놀란 빛채운은 공사현장으로 향했다. 나란히 앉아 작업하던 두 사람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결국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갔고, 빛채운이 공구를 던지는 바람에 그만 배관이 터져 분수처럼 물이 쏟아졌다. 온 몸은 다 젖고 현장은 아수라장이었지만,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물장난’을 주고 받는 이들 남녀는 이렇게 로맨스를 향해 나아갔다.

한편, 오해를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회복한 김정원(황신혜)과 빛채운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빛채운은 멋지게 일하는 정원에게 매일매일 반했고, 정원은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그녀가 예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서아의 비서로부터 그녀가 정원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빛채운은 복잡한 마음으로 정원과 서아의 다정한 모습을 한참 동안 응시했다.

디자인팀 직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딸의 계획에 정원은 ‘최고의 셰프’ 이순정(전인화)에게 요리를 부탁했다.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떨리는 마음으로 정원의 으리으리한 집에 들어선 순정은 빛채운이 이런 집에서 귀하게 컸어야 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졌다. 게다가, 빛채운에게 ‘학폭’ 누명을 씌웠던 서아가 바로 정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순정은 복잡하게 얽힌 운명에 가로막혀 더더욱 진실을 말할 수 없게 됐다.

그 가운데 우정후(정보석)는 극심한 ‘이혼 후유증’에 시달렸다. 아내 정민재(진경)가 떠나고 혼자가 된 일상에 적응하려 노력해봤지만 그럴수록 공허함이 밀려들었다. 가족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 억울하다가도, 아내에게 잘못했던 기억들이 하나 둘 떠올라 괴로웠다. 뼈아픈 후회를 뒤로하고 기분 전환을 위해 한적한 시골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정후는 때마침 답답한 마음에 죽은 남편의 묘소를 찾은 순정을 목격했다.

지난 방송에서 순정과 민재의 과거 회상을 통해 순정과 정후가 서로의 첫사랑이었음이 드러난 바. 순정에게 잠시 시선을 빼앗겼던 정후가 그만 마주 오는 차를 피하다 비탈길로 굴러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응급실에서 깨어났지만, 이름을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다가 겨우 “제임스”라고 답할 뿐. 자신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과연 정후의 앞날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예상치 못했던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창숙이 변치 않는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창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침마당’ MC 김재원과 이정민은 김창숙의 등장에 “여전히 우아하시고 단아하시다. 어쩜 그렇게 자태가 아름다우시냐. ‘한결같다’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창숙은 “부끄럽다.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창숙은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건강한 생각을 하고 지낸다. 또 잘 먹고 잘 잔다.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한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고, 김재원은 “전국 수석 한 친구가 공부 비결을 말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숙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체형이 변화되기 시작하더라. 그때 ‘이건 아니다’ 싶어 자세를 정확하게 하는 운동을 했다. 그 뒤로 자태가 괜찮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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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이강인. /AFPBBNews=뉴스1이강인(19·발렌시아)의 재계약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훈련장 근처에서 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의 차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이상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시즌 처음이 아니다. 재계약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에서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투입 명령을 받지 못했다. 팀도 1-2로 졌다.

이강인이 아예 경기장을 밟지 못한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A매치 데이 직후 열린 리그 일정이기도 했고 이강인은 A매치 소집 대신 소속팀에 남아 훈련을 소화했기에 결장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나서지 못하고 말았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왜 이강인을 넣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즉답을 피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리스크가 있었다. 공격수를 투입해야 했다. 또 다른 공격수 소브리노(28) 역시 벤치에 남았다”고 항변했다.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결국 분위기는 이강인이 수락하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셀타 비고 원정 경기 도중 프리킥을 두고 주장 호세 가야(25)와 충돌 이후 이강인의 입지는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秋법무, 취임 후 벌써 3건의 수사지휘
檢 안팎 “예전 같은 권위·무게 못 느껴”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또 2건의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채널A 전 기자가 연루된 취재 관련 강요미수 의혹 사건 때 행사한 1건을 더하면 취임 후 벌써 3건의 수사지휘권 발동이다.

◆취임 후 벌써 3건의 수사지휘… “무게감 못 느껴”

법조계에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너무 자주 동원되니 ‘정권이 검찰을 제지할 수 있는 최후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윤 총장이 즉각 수용 의사를 밝힌 점에서 보듯 이제 법무장관의 수사지휘는 일상적인 업무 지시나 다를 바 없이 그 ‘격’이 뚝 떨어져 검찰 구성원들한테 아무런 감흥도 일으키지 않는 일종의 행정명령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는 뜻이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전날(19일) 정계 및 검찰 상대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 사건과 관련해 윤 총장에게 수사에서 빠질 것을 명령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총장에게 수사 관련 보고를 하지 말고 나중에 결과만 보고하라”고 지휘했다.

윤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연루된 사건에 관해서도 추 장관은 윤 총장의 수사지휘 배제를 지시했다. 결국 이 사건은 현재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성윤 지검장이 사실상 ‘전권’을 갖고 기소 여부에 관한 결론을 내리게 됐다.

앞서 추 장관은 채널A 전직 기자가 연루된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서 ‘윤 총장의 관여 배제’를 골자로 하는 수사지휘를 내린 바 있다. 해당 기자가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과의 친분을 들먹이며 모 기업인을 상대로 강압적 취재를 시도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인데, 추 장관은 한 검사장이 윤 총장의 측근이란 점을 들어 “수사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총장은 수사지휘에서 빠지는 게 맞는다”는 논리를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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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수사지휘… 총장도 ‘쿨하게’ 받아들여

문제는 이처럼 수사지휘권이 수시로 동원되다보니 그 권위와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노무현정부 시절만 해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에 대해 ‘구속하지 말고 그냥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라’는 지휘를 장관이 내렸다는 이유로 검찰 조직 전체가 극렬히 반발하고, 급기야 2년 임기가 보장된 총장이 중간에 직을 내던지는 사태로까지 비화했다. 검찰청법 8조에 규정된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정권 입장에서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란 평가를 받은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단행된 직후 ‘쿨하게’ 수용 의사를 밝혔다. 장관에 의한 수사지휘권 행사의 무게감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선 현 문재인정부와 추 장관의 검찰청법 8조 해석이 틀렸다고 입을 모은다. 해당 조항은 ‘법무장관은 구체적 사건 수사에 관해선 오직 검찰총장을 통해 지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법률 조항을 찬찬히 뜯어보면 ‘장관이 수사지휘를 할 수 있다’는 측면보다는 ‘수사에 관한 한 총장에게 전권을 일임하는 게 맞는다’는 측면에 더 방점이 찍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이 수사지휘권 행사를 너무 남발하게 되면 검찰 입장에선 예전과 같은 무게감을 갖고 그를 대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업무 지시구나’ 하고 가볍게 여기게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검찰 지휘권자로서 장관의 권위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엔케어 여자오픈, 22일 전남 영암에서 개막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1위 최혜진(21)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컨트리클럽(파72·6천42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최혜진은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357점을 획득,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1위로 끝냈는데 이 대회는 악천후 탓에 18홀로 마무리돼 정식 우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포함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33위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10위 내에 들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고 성적은 6월 한국여자오픈 3위다.파워볼

워낙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덕에 우승 없이도 대상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3위 등을 달리는 최혜진으로서는 이번 시즌 남은 대회가 이번 대회를 포함해 4개뿐이라는 점에서 우승 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5승을 쓸어 담은 최혜진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11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으로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18일 끝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번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1위 김효주(25)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상금 2, 3위인 박현경(20)과 임희정(20)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아도 김효주를 추월하지는 못하지만, 간격을 좁힐 좋은 기회다.

올해 5월 KLPGA 챔피언십과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2승을 따낸 박현경은 시즌 3승 고지 선착을 노리고, 상금과 평균 타수 2위 임희정은 최혜진과 마찬가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신인상 부문 선두 유해란(19)은 신인상 굳히기에 나선다.

안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가 열리는 사우스링스 영암컨트리클럽의 카일필립스 코스는 9월 팬텀 클래식이 열렸던 장소다.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송이(30)로서는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에서 다시 한번 정상 등극 가능성을 부풀릴 만하다.

팬텀 클래식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현주(26)는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emailid@yna.co.kr

Mnet 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는 일이 반복되면 웅덩이의 문제인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Mnet 오디션이 또 흘러들어온 미꾸라지를 놓치고 논란으로 얼룩졌다.동행복권파워볼

래퍼 오왼(김현우·29)의 대마초 흡입 혐의가 뒤늦게 적발돼 Mnet ‘쇼미더머니9’가 사태 수습에 나섰다. Mnet 측은 20일 “현재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인 오왼의 하차가 결정됐다. 1회분은 편집해서 VOD 다시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회 이후 분량은 전부 편집해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왼은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1차 예선에 합격하고 목걸이를 받았다. 시즌3, 4, 7, 8까지 꾸준히 도전해온 그는 현역다운 자신감있는 플로우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훔쳤다. 하지만 지난해 8~9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가수들과 함께 작업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는 지난 8일 정규 4집 ‘소년’을 내고 유튜브 등에서 앨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고 뒤늦은 강제 자숙에 들어간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오왼을 비롯한 나플라(최석배·28), 루피(이진용·33), 블루(김현웅·26), 영웨스트(고영우·26)까지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영웨스트의 재판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메킷레인 레코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 레이블 차원에서 재발 방지 대책 및 자체 징계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진은 물론 내부 매니지먼트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꿨다”고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가수 나플라, 루피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 한 브랜드 론칭 파티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6.05/
가수 나플라, 루피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 한 브랜드 론칭 파티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6.05/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Mnet 제작진은 ‘쇼미더머니9’를 준비하면서 ‘쇼미더머니 777’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나플라와 루피에 프로듀서 출연 제안을 했다. 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출연이 불발됐고, 오왼만이 출연자로 재도전을 하게 됐다. 이 과정을 거쳤음에도 Mnet 측은 오왼의 마약 적발에 “몰랐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이 메킷레인 측의 거짓말에 속았거나, 알고도 묵인했다는 건데 결론적으론 사전에 출연자 검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Mnet 측은 ‘프로듀스’·’고등래퍼’ 등 숱한 출연진 논란에 휘말린 이후 사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인도 아닌 우승자 배출 크루의 일들 조차 알아채지 못한다면,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은 불가피하다. 특히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출연진 논란은 매회 반복되고 있다. 시즌8에도 성희롱 가해자 킹치메인이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됐고 준우승자인 영비는 방송 내내 학교폭력 논란에 시달렸다,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던 장용준을 시즌6에 출연시켜 화제성을 이용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의 가수 김상혁이 운영하는 오락실이 또 다시 절도 피해를 입었다.

김상혁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절도 사건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오락실 또 도둑 듬.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이라며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애도 친구사이 와 동네 맛집도 아니고.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다 풀어 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락실 곳곳에 파손된 흔적을 공개하며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것도 못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 잠도 못자고 어른들이 우습지?”라며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지 알아라”며 펀치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추석 연휴 직후에도 오락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누군가 오락실 동전 교환기에서 돈을 훔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오락실에 오늘 새벽 도둑이 들어서 연휴 매출이 싹 털렸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경찰관이 오락실 곳곳을 수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김상혁은 올해 초부터 경기도 시층 오이도에서 레트로 감성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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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디어엠’이 청춘 배우 라인업을 오나성했다.

KBS2 새 드라마 ‘디어 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이하 ‘디어 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당차고 순수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파워볼게임

특히 ‘디어 엠’은 캠퍼스를 발칵 뒤집은 익명의 커뮤니티 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설렘 가득한 전개 속 우정과 사랑 그 사이에서 감정의 줄타기를 보여줄 박혜수(마주아 역)와 재현(차민호 역)의 로맨스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김새론이 하차한 서지민 역에는 노정의가 새롭게 캐스팅 되면서 배현성(박하늘 역)과 달달한 ‘서연대 자석커플’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과 캠퍼스 라이프를 채울 청춘 배우 군단으로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권은빈(민양희 역), 조준영(반이담 역)이 합류, 막강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이진혁은 재현과 배현성의 룸메이트이자 심리학과 2학년 길목진으로 분한다. 캠퍼스 라이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숙사 생활 속 깨알 웃음을 책임지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24살의 경영학과 1학년인 늦깎이 신입생 황보영 역은 우다비가 맡아 시크한 언니미(美) 발산은 물론 박혜수와 노정의의 연애상담꾼으로 활약한다.

이어 서연대 응원단 부단장 최로사 역은 황보름별이 열연, 노정의와 고등학교 동창 관계로 등장하며, 부드러운 리더십과 스윗한 매너를 겸비한 후배들의 롤모델 문준 역은 이정식이 소화한다.

권은빈은 재현과 같은 컴퓨터공학과 민양희 캐릭터를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조준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진중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하남 반이담 역을 연기한다.

이처럼 통통 튀는 개성과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똘똘 뭉친 ‘디어엠’은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플리’ 이슬 작가와 KBS 2부작 뮤직드라마 ‘투 제니’를 연출한 박진우 감독, ‘회사 가기 싫어’, ‘연애혁명’의 서주완 감독이 함께 의기투합한 작품이기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기다려진다.

‘디어엠’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표현해낼 든든한 청춘 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 요즘 대학생들의 현실적이고도 풋풋한 캠퍼스 낭만을 다루는 만큼 시청자들의 재미와 공감, 더 나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안방에 복귀한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고현정은 극중 정희주 역을 맡는다. 가난했던 청춘은 끔찍했고, 그렇기에 젊음이 부럽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은 인물. 가난 대신 만족스러운 삶이 찾아왔지만, 희주의 젊음이 무의미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가난따위는 젊음의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들던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의 휴식기를 지나오는 중이다. 최근 고현정의 팬카페인 피누스가 “오늘자 배우님의 근황이다.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다”며 남다른 분위기의 고현정의 셀카를 공개하며 작품 활동과 체중 감량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당시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도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던 바 있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안방에 신드롬급 인기를 가져왔던 KBS2 드라마 ‘비밀’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으로, 당시 ‘비밀’은 18.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던 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역시 시청률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파워볼실시간

-모 구단주,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수도권 구단 오너, 구(舊) 정치인 총재 영입 시도-구단들, 정 총재에게 통보 후 일사천리로 새 총재 추천-“정치인 입김 배제는 기득권 지키려는 구단 수뇌부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구단 사장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받는다고? 전혀 몰랐다”[관련 기사]정지택 KBO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 중[엠스플뉴스]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복수의 구단 관계자는 “정 총재가 13일 이사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스스로 연임을 포기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상은 타의에 의해 연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이사회가 열리기 며칠 전 모 구단주가 정 총재와 만나 ‘연임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한마디로 정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결정됐다는 뜻이다.– 모 구단주, KBO 이사회 전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 다른 구단 관계자도 비슷한 얘길 들려줬다. 이 구단 관계자는 “수도권 구단의 구단주가 이사회를 앞두고 총재와 만나 ‘총재님 연임은 어려울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며 “13일 KBO 이사회가 열리기 전 이미 정 총재가 연임 불가 통보를 받은 상태”고 알렸다.정 총재는 이 구단주와 만나기 전까지 연임과 관련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이 구단주와 만난 뒤 연임 포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하면서 두산 베어스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구단들의 ‘새 총재 옹립 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미 이 구단들은 새 총재 후보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낙점했었다는 후문이다.취재에 응한 구단 핵심 관계자는 “두 구단 오너가 ‘총재 교체’ 작업에 뛰었다”며 “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라는 곤란한 일을 맡았다”면 “다른 구단주격인 오너는 구단주들에게 새 총재 추인을 요청하는 ‘어른 역할’을 맡았다”고 귀띔했다.“‘어른 역할’을 한 오너는 원래 수도권 구단주에게 총재를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 구단주가 고사하면서 구(舊) 정치인을 총재로 영입하려 시도했다. 그런데 이것도 잘 안된 모양이다. 자기가 바라던 총재 옹립이 실패하면서 새 총재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입장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 구단 핵심 관계자의 얘기다.야구계 일각에선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KBO 총재 추대를 막기 위해 구단들이 서둘러 새 총재를 선임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김 회장이 정부를 등에 업고, KBO 총재가 되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김 회장의 핵심 측근은 “김 회장과 정부 관계가 너무 과대포장돼 알려졌다. 솔직하게 말해 아무 관계도 없다. 김 회장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된 것도 누구의 지원이 아닌 선거를 통해 된 것”이라며 “김 회장 스스로 KBO 총재와 관련해 별 욕심이 없었지만, 설령 욕심을 냈다손 쳐도 정권이 지원해줄 가능성은 처음부터 ‘제로’였다”고 말했다.이 측근은 “구단 사장들도 김 회장이 KBO 총재가 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몰랐다면 구단 사장들의 정보력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소리”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구단 고위층들이 ‘김 회장을 견제하려고 우리 힘으로 차기 총재를 뽑았다’는 식의 얘길 하고 다닌다는 소릴 들었다. 그 소릴 듣고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엄한 김 회장을 파나’ 싶어 부하가 치밀어올랐다.생각해봐라. 구단들이 ‘정치권 입김 배제’ 핑계 댄 게 언제부터인가? 17대 유영구 총재 때부터다. 그 핑계 대면서 유영구, 구본능, 정운찬 총재까지 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총재로 뽑았다. 정치권 입김이 사라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 타령인가.‘정치권 입김’은 처음부터 실체가 없었다. 기득권 수호를 위해 구단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일 뿐이다.– 구단 사장 “새 총재 후보, 검찰 수사 받는 중이라는 얘기 듣지 못했다”–한편 정지택 KBO 새 총재 후보가 4월 9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으로부터 ‘두산중공업 전·현직 이사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하 ‘특경가법’) 및 형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구단 사장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이 사장은 “이사회 때도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다”며 “총재 후보로부터도 들은 얘기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해놓고서 ‘자진해 연임을 포기하는 것’처럼 포장하도록 요구한 구단들. 그런 수고 속에 구단들이 세운 새 총재는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사람이라는 사실. 프로야구의 블랙 코미디는 언제쯤 종영될까.[관련 기사]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 대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행이 유력하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으로 맨시티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메시가 맨시티로 가려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이 성공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 바르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메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로 이적을 적극 시도한 이유도 과르디올라 감독 존재가 크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의 계약도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맨시티는 적극 노력 중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측은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

맨시티가 메시를 품는 자체만으로 큰 이슈이자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1년 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과 메시 영입을 동시에 이뤄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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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입은행 직원 징계 모두 개인 비위
전 직원 65% 징계 감경 가능한 포상 보유
최근 5년간 포상 감경, 전부 고위직 간부
유경준 “포상 감경, 고위직 간부 면죄부용”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수출입은행 직원들의 개인 비위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수출입은행 직원 징계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장 내 성희롱 2건 ▷부서경기 사적 유용 1건 ▷무주택자에게 제공되는 직원용 사택·합숙소에 살면서 갭투자 6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재택근무중 제주도 여행 1건 등 총 10건의 징계 모두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개인 비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수출입은행 전직원의 65%가 징계 감경이 가능한 포상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일종의 ‘까방권(잘못을 저질렀을 때 비난을 면제받을 권리를 뜻함)’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유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징계 대상자가 표창을 보유한 경우 징계감경이 가능한 징계 포상감경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수출입은행 전 직원 중 65%(1216명 중 793명)가 징계 감경이 가능한 표창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G1, G2 직급은 인원대비 징계 감경가능 표창보유 비율이 각각 97%, 99%며 표창도 1, 2개가 아니라 4, 5개 많게는 9개까지 보유한 직원도 있어 징계 실효성의 의문이 간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최근 5년간 징계 포상감경 현황을 살펴보면 포상감경을 받은 대상자들은 전부 고위직 간부로 나타났다. 또, 감경 받은 11건 중 9건은 징계가 아닌 주의 촉구 처분을 내렸다.

유 의원은 “포상감경 제도가 원래 목적과 달리 간부들에게 징계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일례로 최근 수출입은행 외화표시채권 공모 발행을 위한 주간사 선정 때 사전에 주간사를 선정한 다음 서류를 조작한 간부들에 대해 감사원이 경징계 이상의 징계 처분을 요구했지만, 내부 징계심사 과정에서 포상감경 제도를 통해 징계를 낮춰 주의촉구(징계가 아님)로 마무리 지었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배경에는 현재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 구성원이 모두 은행 내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파워볼

유 의원은 “기재부는 일정 직급 이상의 직원에 대해 기관장 표창으로 징계감경을 금지하거나, 특정 공적 이상 보유시 포상 감경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는데 수출입은행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기재부와 국회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완결로 보고한 것은 허위보고이며, 허위보고만 받고 조치내역을 확인하지 않은 기재부 감사관실도 업무해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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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두산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키움 2루 주자 박병호가 박동원의 적시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하고 있다.  2020. 10. 16.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두산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키움 2루 주자 박병호가 박동원의 적시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하고 있다. 2020. 10. 16.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키움 박병호(34)가 개인 통산 1100안타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4로 뒤진 7회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구원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때려 팀이 5-4로 역전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 안타로 박병호는 통산 1100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박병호는 “중요한 순간, 좋은 타격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서 기분이 좋다. 쉬고 돌아왔기 때문에 매타석 빨리 적응하자는 생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통산 1100안타를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 상황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1100안타는 2루에 들어간 뒤 전광판에 떠서 그때 알았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다. 하지만 지난 8월 19일 창원 NC전에서 손에 공을 맞고 왼쪽 손등 부분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아 회복이 더뎌지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달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박병호는 지난 9일 한화전서 복귀했다. 그러나 박병호는 복귀 후에도 이날 경기 전까지 23타수 3안타 타율 0.130로 부진했다.

하지만 박병호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반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경기를 펼쳤다.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한 부분도 긍정적이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박병호가 살아난다면 키움의 자신감도 커질 수 있다.

협박한 20대男은 창 밖으로 몸 던져 사망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투신한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투신한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초등학생 여아를 흉기로 위협해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아이가 피신하고, 경찰에 신고까지 한 것을 알게되자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분 남동구 논현동의 한 15층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A(21)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하며 옥상으로 끌고가려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사건 당일 B양을 뒤쫓아가서 엘리베이터에 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양은 “살려달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한 이웃 주민이 문을 열자 B양은 재빠르게 집 안으로 뛰어들어갔다고 한다. 이 주민은 B양의 비명을 듣자마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파워볼실시간

B양을 구한 이웃 주민 C(26·여)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명 소리를 듣고 문을 열자마자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 초등생 여자아이와 흉기를 든 남성이 대치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B양이 집안으로 뛰어들자 A씨가 당황한 듯 우왕자왕하다 창문을 넘어 그대로 뛰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학과 출신인 C씨는 일단 아이의 상태부터 살폈다고 했다. B양의 손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고, 옷 일부가 뜯어져 있었다고 C씨는 덧붙였다. 그는 “(아이가) 흘린 피를 닦아내고 지혈을 했다”며 “당시 아이가 많이 놀라서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C씨는 A씨에 대해선 “안경을 쓰고 다소 앳된 얼굴이었는데 나중에 성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 20대 남성이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몸을 던진 아파트 창문. 연합뉴스
한 20대 남성이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몸을 던진 아파트 창문. 연합뉴스

해당 아파트는 1층 공동 출입문에 별도의 보안 장치가 없어 외부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파트 구조상 옥상과 꼭대기층 사이에 넓은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있었으며 개방된 상태였다고 한다. 옥상으로 향하는 문은 잠겨 있었으나,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없어 범죄 사각지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현재 B양이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라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리적으로 안정 되면 사고 전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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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무리뉴의 수비진에 출혈이 발생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 핫스퍼의 웨스트햄 전을 앞둔 훈련장 소식을 전했다.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대표팀에서 부상이 의심되었던 케인이 큰 부상 없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에릭 다이어는 훈련에서 제외되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어 12일 벨기에와의 UEFA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이어지는 15일 덴마크 전에서 결장 소식을 알렸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후 이어지는 19일 토트넘과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도 결장 소식을 알렸다.

다이어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으로 부임한 이후 꾸준히 출장 기회를 받으며 떨어졌던 폼을 끌어올렸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이어는 4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무리뉴 감독 하에서 독보적인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제 다이어 없이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러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스쿼드에 있는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와 토비 알더비이렐트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트넘은 다이어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스티븐 베르흐바인, 아르헨티나의 지오반니 로 셀소 등이 A매치 기간 동안 부상을 당해 결장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헬스걸’ 개그우먼 권미진이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현을 많이 해주는 든든한 신랑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하루하루가 아까울 만큼.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실시간

사진에는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권미진을 위해 준비한 남편의 꽃 선물과 손편지가 담겼다. 권미진의 남편은 손편지에 ‘여보! 33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당신을 만난 것이 나의 최고의 기쁨이야. 사랑해’라며 애정 가득한 멘트를 남겼다.

이에 권미진은 남편에게 받은 꽃을 한 송이씩 벽에 걸어 말리며 행복한 생일을 인증했다.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2세를 얻는 겹경사까지 얻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함연지의 과거사진이 대방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과거사진과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꼬마 함연지는 지금과 똑같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과 화사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DNA를 숨길 수 없는 판박이 아버지, 친오빠와의 다정한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함연지는 어머니와의 깜짝 통화를 통해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법을 공개했다고 한다. 함연지 남매가 싸울 때마다 어머니가 택한 확실하고도 귀여운 비법이 있었던 것. 이에 함연지는 “그땐 너무 싫었다”라며 박장대소해 함연지 가족의 교육법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함연지는 엉뚱했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악에 받쳐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라는 함연지의 대폭소 과거 에피소드에 매니저가 현실 웃음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함연지는 이날 반신욕기에 들어가 정체불명의 연습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학구파 면모까지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연지의 반전으로 가득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는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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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
AKMU 이수현

[OSEN=김은애 기자] AKMU 이수현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이 들려줄 음악은 어떨까. 독특한 콘셉트로 연일 화제를 모아온 이수현의 솔로 싱글 ‘ALIEN’이 드디어 오늘(16일) 공개된다.

이수현은 앞서 ‘ALIEN’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코레오그래피(안무) 스포일러 등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민트색 헤어 컬러에 화려한 메이크업, 평범을 거부한 스타일링은 물론 그의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짐작하게 했다.

음악팬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ALIEN’의 정체와 능력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수현은 “엄마가 딸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털어놓는 이야기로 시작된다”며 “많은 분이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LIEN’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 AKMU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서 벗어난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의 새로운 시도다.

AKMU 이수현
AKMU 이수현

AKMU와 차별화되면서도, 당당하고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이수현의 본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이수현은 “열심히 준비한 솔로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AKMU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매력적인 결과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수현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점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이찬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찬혁은 ‘ALIEN’ 작사·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멜로디 라인과 공감을 끌어내는 가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AKMU 표’ 감성이 이수현 만의 독립적 영역에서는 어떠한 특별함으로 작용했을지 기대된다.파워볼

‘ALIEN’은 이수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맑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역량을 인정받으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보여줄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이수현의 ‘ALIEN’ D-DAY 포스터와 카운터를 가동, 그의 출격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수현은 ‘ALIEN’ 음원 공개 30분 전인 오늘(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파티(ALIEN COUNTDOWN PARTY)’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 자리에서 그는 ‘ALIEN’ 곡 소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등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이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웠다. 어색하지 않다.”프로 19년차, 은퇴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LG 트윈스 박용택에게 배움의 길이 남아있을까. 대답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였다. 박용택은 멀고 먼 배움의 길에서 다시 깨달음을 얻었고 은퇴 시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려고 한다.올해 박용택은 대타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팀이 막바지 순위경쟁을 펼치면서 더 높은 순위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려는 10월, 대타 타율 5할8푼3리(12타수 7안타)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지도자들은 대타로 타율 2할만 넘어도 성공이라는 견해를 밝힌다. 덕아웃에서 줄곧 앉아있다가 가장 중요한 상황에 등장해야 한다. 대부분 상대의 필승조 투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몸을 푸는 루틴도 다르고 상시 대기를 해야 한다.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만큼 대타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리그 평균 대타 타율도 2할3푼8리에 불과하다.하지만 박용택은 10월의 경이적인 대타 성적은 물론 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2할7푼9리(43타수 12안타)로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지난 15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2-1 리드 상황에서 맞이한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쐐기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미소를 지었다.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고 2위 재탈환의 선봉장이었다.경기 후 만난 박용택은 대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고민과 고충의 시간을 겪으면서 또 다시 배울 수 있었다. 그는 “대타가 참 쉽지 않다”면서도 “이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준비하는 루틴이 생겼다. 처음보다는 대타로 나서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이제는 어색함 없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커리어 대부분을 주전으로만 뛰었기에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은퇴 시즌에 터득한 것. 그는 “나는 이제 한 타석에만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주전으로 나설 때처럼 투수의 볼배합이나 다른 데이터 등을 생각할 수 없다. 데이터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매 타석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투입이 되던지 내가 100%로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고 말한다. 박용택도 인생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으면서 특급 대타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다. /jhrae@osen.co.kr
김세영. (사진=AFPBBNews)
김세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귀국해 5주 동안 긴 휴식에 들어간다.

12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시즌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7)과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32)그리고 세계랭킹 8위 박성현(27) 등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나란히 귀국했다.

LPGA 투어는 일주일 휴식 후 22일부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열린다. 그러나 그 뒤 예정된 아시안 스윙이 모두 취소됐다. 애초 10월 15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뷰익 상하이 LPGA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0월22~25일), 이어 대만과 일본에서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10월29~11월1일)와 토토 재팬 클래식(11월6~8일)으로 4주 동안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모두 열리지 않는다.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등의 영향으로 선수들의 대회 참가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

아시안 스윙이 취소되면서 LPGA 투어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11월 19일 개막하는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까지 약 3주 동안 2차 공백기가 생겼다.

김세영과 박인비, 박성현 등은 이 기간 귀국해 개인 훈련을 하면서 11월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귀국한 선수들은 곧바로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6년 만에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격리기간에 재충전한 뒤 개인 훈련을 하며 LPGA 투어 복귀를 준비한다. 11월 미국으로 건너가면 내년 6월 예정된 도쿄올림픽 출전자 확정까지 귀국하지 않고 LPGA 투어 대회에 전념할 계획이다.

12월 들어선 2주 동안 2개의 큰 대회가 연속으로 치러져 올림픽 출전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로서는 또 한 번 피할 수 없는 순위 싸움을 해야 한다.

12월 10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이 열리고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로 우승상금 150만달러가 걸려 있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김세영은 11월까지 휴식하고 12월부터 대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투어 챔피언십에선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윤미 인스타파워볼
이윤미가 딸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15일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더마미일상 오늘은 라엘이랑 잡지 표지촬영 하고 #엘리회장님까지 출동해서 함께 촬영장에서 신나게 춤추고~고생한 공주님들을 위해 저녁은 맛있는~#원더마미쿠킹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미의 딸 라엘 양이 분홍색 공주풍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엄마 이윤미를 똑닮은 웃음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라, 라엘, 엘리 양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나훈아의 '테스형'을 듣고 웃는모습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나훈아의 ‘테스형’을 듣고 웃는모습 [뉴스1]
'테스형' 노래에 웃어 보이는 김현미 장관   [연합뉴스]
‘테스형’ 노래에 웃어 보이는 김현미 장관 [연합뉴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장에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이 울려퍼졌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이 힘들다”고 질타하는 과정에서다. 송 의원은 이어 “테스형 가사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을 절절히 담고 있다. 들어보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 달라”며 노래를 틀었다.

김현미 장관도 갑작스런 테스형 상영에 빵 터졌다. 웃는 모습이 마스크 너머로 포착됐다. 이어 “국민들의 불안ㆍ불만ㆍ불신이 극대화되고 있다”는 질의까지 들은 김 장관은 차분한 목소리로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본격 질의에서 송 의원은 최근 불거진 전세 대란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주택 현장 가보신 적 있냐”는 질문에 김 장관이 “뭘 말씀하시는 거냐”고 하자 또 다시 ‘오디오’를 활용했다. “전세 매물이 제로” “1년 전에 비하면 5억~7억 올랐다” “지금 매물 없고요” 등 전국 공인중개사 5명의 인터뷰 음성을 담았다.

송 의원은 이어 “경제정책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 딜레마를 통해 나타나지 않았나. 본인이 살던 곳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됐고 매물로 내놓은 (보유) 주택도 계약갱신청구권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매매시장은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고 전세시장에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세종에서 열린 국토부 국감   [연합뉴스]
세종에서 열린 국토부 국감 [연합뉴스]

여당에서는 부동산 정책보단 국토 균형발전 문제 등을 거론했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추월한 건, 단순 통계의 의미를 넘어서 양원제를 도입해야 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라며 “입법권 쏠림과 독점은 수도권 규제완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파워사다리

양당 사이 공방도 오갔다. 국민의힘이 “국토부가 보안서약서를 만들어 박원순 전 시장, 안희정 전 지사, 박사방 등이 성범죄 과정에서 쓴 텔레그램 어플을 통해 확인하라했다”(정동만 의원)고 하자, 민주당에서는 “정정하던가 철회하라. 내용과 관계없고 사자의 명예도 있는 문제”(박상혁 의원)라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박덕흠 무소속 의원(전 국민의힘 소속)이 2009년 건설공제조합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충북 음성의 골프장을 인수하는데 배임을 너무 많이 저질렀다. 책임은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을 때는 국민의힘이 “확정되지 않은 사실”(송석준 의원)이라고 반발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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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사직택’ 사직구장 통산 타율 0.322(478타수 154안타)

[스타뉴스 부산=김우종 기자]15일 경기 후 만난 LG 박용택. /사진=김우종 기자사직구장에서 맞이하는 자신의 야구 인생 마지막 타석이었다. 그는 상대 포수한테 “(김)준태야. 형. 사직 마지막이다”는 말을 건네는 여유를 보여줬다. 그리고 홈런에 약 30cm 모자라는 담장 직격 적시타를 친 뒤 2루 위에 섰다. 아쉬움이 담긴 표정과 함께 하늘을 한 번 바라봤다. ‘트윈스의 심장’ 박용택(41)이 사직구장에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한 채 작별을 고했다.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LG-롯데전. 2연패로 몰려 있는 LG는 승리가 절박했다. LG는 0-1로 끌려가던 ‘3회’부터 무사 1루 기회가 오자 정주현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엿보인 작전이었다. 작전대로 3회 1점을 뽑은 LG는 4회 채은성의 솔로포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LG는 더 달아나지 못한 채 한 점 차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고 있었다. 7회초. 무사 1,2루 기회서 7번 양석환과 8번 유강남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는 9번 정주현. 이때 류중일 감독이 대타를 냈다. 사직구장에서 잘 친다고 해 붙은 별명. ‘사직택’이라 불리는 박용택이었다.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박용택의 활용 여부에 대해 “그는 우리 팀의 대타 1번 자원”이라고만 말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병살타를 쳤고 15일엔 결장했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사직 원정 경기.

마운드에는 2000년생, 21살의 나이 차가 나는 서준원이 공을 뿌리고 있었다. 초구(134km)와 2구(132km) 체인지업을 모두 골라낸 박용택은 3구째 148km의 속구에 박용택은 벼락같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타구는 우측 담장 상단의 철망을 맞고 떨어졌다. 2루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2-1에서 3-1로 달아나는 천금 같은 적시 2루타였다.

그는 곧바로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3루 쪽 유광 점퍼를 입은 LG 팬들이 환호하며 “사직택”을 외쳤다. 박용택은 모자를 벗으며 답례했다. 이후 후속 홍창기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LG는 5-1로 달아났고 결국 6-2로 승리, 2위를 탈환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박용택은 총 2229경기 중 126경기를 사직구장에서 뛰었다. 개인 통산 2504안타 중 154안타를 사직에서 터트렸다. 사직구장 통산 타율은 0.322(547타석 478타수 154안타). 77득점 83타점을 마크했으며, 18홈런 2루타 31개 3루타 1개를 사직에서 쳐냈다.

경기 후 박용택은 “정말 좋은 기억 많았던 사직야구장서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면서 “타석에 들어서면서 롯데 포수 (김)준태한테 ‘형, 이제 사직야구장 마지막 타석이다’라고 했다”며 여유 있게 웃어 보였다. 이어 “잘 치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좋은 기분으로 가고 싶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고 팀도 이겼다”고 기뻐했다.

그는 “타구를 친 뒤 탄도가 2도만 더 높았다면 홈런이었을 텐데.(웃음) 철망 맞는 소리가 ‘쾅’ 나더라. 원래 액션 잘 안 취하는데 나가면서 박수를 한 번 쳤더라. 2루 밟고 ‘아 사직야구장 마지막에 좋은 안타 쳤네’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되돌아봤다.

박용택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면서 3루 쪽에) 멀리서 오신 팬 분들, 유광 점퍼를 입고 응원하고 계셨는데, 팬 분들께 인사했다. 이제 잠실로 가는데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용택은 다른 구단들이 마지막 원정 경기서 자발적으로 마련해준 은퇴 행사에 참석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감사하죠. 특히 우리 후배 선수들한테 정말 감사하다. 제가 밉상 선배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용택 은퇴행사 단체 촬영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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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셀프 세차에 나섰다.

지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 셀프 세차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지연은 “셀프 세차 영상을 갖고 왔다. 셀프 세차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는데 다행히 친오빠가 도와줘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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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지연은 자신과 똑닮은 친오빠와 함께 셀프 세차에 나섰다. 지연의 차는 고급 SUV 브랜드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 받고있는 프리미엄 SUV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연은 “세차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몰라. 기억도 안난다”고 답했다. 더러운 차를 보며 실소를 금치 못하는 지연은 구독자들에게 사과까지 하며 “예쁜 모습만 보여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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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차에 거품질을 열심히 하며 세차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직접 구석구석 물을 뿌린 뒤 마른 수건으로 차를 닦기도 했다.

세차 작업을 마친 지연은 “너무너무 힘든데 뿌듯하다. 내가 꼼꼼하게 하지는 않았지? 바퀴 빼고는 그래도 잘했지?”라며 스스로 뿌듯해했다. 끝으로 지연은 직접 차를 몰고 세차장을 빠져 나갔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생활’ 서현이 김효진과 김영민의 연결고리에 한층 다가선 가운데, 고경표의 생존 엔딩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JTBC ‘사생활’)
(사진=JTBC ‘사생활’)

15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연출 남건 / 극본 유성열) 4회에서는 이정환(고경표 분)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차주은(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세인 줄 알았던 신혼집은 사실은 월세였고 여기에 예물, 장례비까지 모두 가짜였다. 차주은은 좋아하는 남자는 물론 돈까지 잃었다.

차주은은 이정환의 가짜 부모님 역을 해준 연기자들을 찾아냈다. 차주은은 그들에게 역할극이 결혼식장까진지, 그 이후로도 계속인지를 물었고 “결혼식까지였다”는 답을 받았다. 형사 김명현(이학주 분)은 차주은에게 “사기 당했다는 생각 안드냐. 직장, 가족, 출신학교 전부 거짓말이고 이정환 씨는 결혼식장엔 처음부터 갈 생각이 없었던 거 같다”며 이정환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전했다.파워볼

차주은은 설상가상으로 이정환이 진 빚까지 뒤집어썼다. 이정환의 보육원 동기라며 나타난 사채업자 박태주(유희제 분)은 차주은에게 원금 포함 6300만 원을 상환하라 독촉했다. 이어 그는 차주은이 수익자로 등록된 이정환의 보험이 “만일의 사태 대비해 제가 들어준 것”이라고 협박했다.

다만 이정환 몫의 보험이 있는 사실은 알아낸 차주은은 미뤄뒀던 사망신고를 결심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정환에게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사실을 알아냈다. 차주은은 이정환이 운영한 스파이 흥신소의 낡고 허름한 외관에 충격받았다.

(사진=JTBC ‘사생활’)
(사진=JTBC ‘사생활’)

차주은은 자신이 모르는 이정환이 궁금해졌다. 이에 차주은은 보험금을 덜 받을지 모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형사 김명현에게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 그 사람 왜 그렇게 된 건지”라고 부탁했다. 차주은은 “정환 씨, 이상한 일에 엮인 거냐. 그래야 될 거다. 아무 이유없이 나한테 그런 거라면 넌 정말 개자식이니까. 그러니까 내가 끝까지 밝혀주겠다. 네가 왜 그랬는지”라고 다짐했다.

이어 차주은 역시 제 나름대로 이정환의 비밀을 쫓기 시작했다. 먼저 스파이 흥신소 내 이정환의 컴퓨터부터 뒤진 차주은은 정복기의 본명이 정윤경인 것과 그녀가 찾는 인물이 김재욱(에드워드 역, 김영민 분)인 사실을 알아냈다. 차주은은 김재욱이라는 이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정복기의 모습에서 자신이 추적해야 할 대상이 김재욱임을 깨달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차주은은 가장 먼저 이정환의 마지막 기록대로 별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김재욱을 목격했다. 하지만 차주은은 별장 곳곳 배치된 가드와 강아지에게 쫓기게 됐다. 그리고 이때 의문의 헬멧을 쓴 인물이 나타나 그녀의 도망을 도왔다. 차주은이 무사히 도망친 뒤에야 드러든 헬멧 속 얼굴은 이정환이었다. 사망신고까지 마쳐 죽은 신분이 된 이정환은 사실 생존해 있었다.

21개주 신규확진자수 사상 최고치 기록

[워싱턴=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서 한 남성이 하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희생자 20만 명을 상징하는 미국 국기를 사진으로 찍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E)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09만7937명, 사망자는 20만5471명이라고 발표했다. 2020.09.23.
[워싱턴=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서 한 남성이 하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희생자 20만 명을 상징하는 미국 국기를 사진으로 찍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E)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09만7937명, 사망자는 20만5471명이라고 발표했다. 2020.09.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재확산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전날(1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만9494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14일 6만46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일간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5만2345명으로, 전주보다 16% 증가했다.

50개 주 가운데 35개 주는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루이지애나·켄터키·버몬트주 등 3곳뿐이다.파워볼

21개 주에서 7일간의 일일 평균 신규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래스카주, 콜로라도주, 아이다호주,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등이 21개주에 포함됐다.

반면 12개 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출연해 “이런 확산세는 매우 우려스럽다”며 “문제는 더 서늘한 가을로, 추운 겨울로 접어들며 확진자가 감소하기 보다는 반대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산하 국립열대의학대학원의 피터 호테즈 원장은 “이는 매우 불길한 징조다. 우리는 끔찍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우리는 전염병의 시기와 미국 공중보건사 최악의 시기에 돌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UFC, 환하게 웃는 정찬성과 오르테가 2019년 10월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를 앞두고 열린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UFC, 환하게 웃는 정찬성과 오르테가 2019년 10월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를 앞두고 열린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이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를 꺾으면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쥔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가노프스키의 다음 도전자가 누가 될지는 이번 주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오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UFC 4위인 정찬성과 2위인 오르테가는 서로를 눌러야 할 이유가 더 분명해졌다. 타이틀 도전권이 걸렸다.

화이트 대표는 “이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간다는 건 분명하다”며 “무엇보다 이 경기는 오래전에 열렸어야 했다. 여기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좀비와 오르테가의 경기 승자는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둘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맞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대결이 무산됐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의 대체 선수로 나선 프랭키 에드가에게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화끈한 TKO 승리를 거뒀다.

그때 이후로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관계는 악화 일로를 걸었다.

둘은 지난 3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에 게스트파이터로 참석했다.

당시 오르테가는 자신과 정찬성 사이를 이간질했다며 정찬성의 통역을 맡았던 가수 박재범의 뺨을 때려 물의를 일으켰다.

박재범은 오르테가를 고소하지 않았지만, 정찬성은 “네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겠다”며 오르테가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러한 사연까지 더해져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은 현재 UFC가 가장 기대하는 매치업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타이틀 도전권까지 약속된 터라 둘은 서로를 꺾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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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오현경이 탁재훈의 도움을 받아 23년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는 오현경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는 탁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탁재훈-오현경 커플은 오탁여행사 운영난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탁재훈은 “이 시국에 누가 여행사를 오픈하냐. 운전하는데 지쳤다”고 토로했다. 탁재훈은 오현경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했다.

이날 탁재훈과 오현경은 각자 갖고 있는 운전면허증을 공개했다. 오현경의 앳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현경은 “나 되게 예뻤다. 20대 때 면허증을 취득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현경은 탁재훈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보고 “왜 이렇게 사악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오현경은 운전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오현경은 “운전을 23년만에 해본다. 교통사고 이후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자녀들도 데려다 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운전이 어렵지 않다. 내가 옆에 있지 않냐”라고 다독였다. 오현경을 다독이는 탁재훈의 자상함이 돋보였다.

탁재훈-오현경은 김용건-황신혜와 만났다. 김용건은 황신혜의 앞치마를 묶어주며 “무척 예쁘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김용건-황신혜의 핑크빛 분위기가 돋보였다. 황신혜와 오현경이 요리를 맡았고, 김용건과 탁재훈이 보조했다.

탁재훈-오현경, 김용건-황신혜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용건-황신혜는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탁재훈-오현경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오히려 어색해졌다”고 털어놨다. 오현경은 “탁재훈 팬이 무척 많더라. 욕을 먹을까봐 적극적으로 못 하겠다”고 토로했다. 탁재훈은 “내가 미리 다 이야기 해놨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의미심장한 SNS 글 때문에 불화설이 불거졌던 탁재훈-오현경이다. 두 사람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층 끈끈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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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애드리안 샘슨이 두 달 만에 무실점 경기로 승리를 추가했다.

샘슨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10패)을 달성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째, 더불어 지난 8월 19일 두산전 6이닝 무실점 뒤 10경기 만의 무실점이다.

경기 후 샘슨은 “한국에서 야구하면서 느꼈다. 타자들 수준이 높아서 무실점 경기가 졍말 어렵다. 한동희와 딕슨 마차도 등 우리 야수들이 굉장히 많이 도와줬다.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두 차례 내야 시프트의 도움을 받았다. 김현수 타석에서 3루수 한동희가 2루 베이스 근처로 이동해 1회와 4회 직선타 처리에 성공했다. 중전 안타가 될 수 있는 타구가 한동희라는 벽에 막혔다.

샘슨은 “우리 야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LG 타자들에 대한 정보가 있다. 그 덕분에 시프트 성공률이 높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샘슨의 6번째 LG전 등판이기도 했다. 샘슨이 가장 많이 상대한 팀이 LG다. 그는 “(자주 만나는 것이 투수에게)좋고 나쁘고는 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 김준태와 계속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그러면서 좋아지는 것 같다. 상대 팀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롯데는 샘슨의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과 최준용-구승민-김원중의 불펜 무실점 릴레이, 5회 결승타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한 마차도의 활약으로 LG에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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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이던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격한 이던은 “예능계의 힙스터”라며 MC 김구라에게 기습 뽀뽀 퍼포먼스로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가 “이던의 입술이 촉촉하다”고 화답하며 웃었다.

이어서 이던은 연인 현아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현아가 컴백을 나흘 앞두고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져서 컴백이 연기된 것. 이에 이던이 “제가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안영미가 “누가 누굴 간호하냐. 혈색이 하나도 없다”라며 이던을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던은 “현아는 조금 쉬었다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의 축구 전문가는 첼시가 은골로 캉테(30)를 대신해 데클란 라이스(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하면 훨씬 더 이득이라고 밝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4일 영국 ‘토크스포츠’의 진행자 아드리안 더럼의 발언을 인용해 “첼시는 올여름 전력 보강에 2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여전히 라이스를 원하고 있다. 특히 캉테가 희생되더라도 라이스 영입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하나파워볼

라이스는 2014년까지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다. 웨스트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서서히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리그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바 있다. 올 시즌 역시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이에 첼시가 관심을 드러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진행했다.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를 데려오면서 공격을 보강했고 티아고 실바, 벤 칠웰, 에두아드르 멘디까지 후방에도 새로운 선수들을 더했다.

당초 첼시는 마지막 퍼즐로 라이스를 원했다. 라이스느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라이스를 3백 체제에서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첼시 수비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낙점했다.

문제는 웨스트햄이 요구하는 이적료였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켓’에서 평가한 라이스의 시장 가치는 4,950만 유로(약 666억 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첼시가 7,500만 파운드(약 1,113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제의했음에도 웨스트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더럼은 ‘토크스포츠’를 통해 “캉테를 팔고 라이스를 데려온다면 이는 분명히 첼시 입장에서 굉장한 업그레이드(big upgrade)다. 라이스는 캉테가 맡고 있는 역할을 대신할 수 있으며 공격에 가담하고 볼 배급을 빠르게 진행할 능력도 갖췄다”고 언급했다.

이어 더럼은 “캉테는 예전의 그 캉테가 아니다. 첼시는 오래 전부터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이스는 분명히 캉테보다 더 많은 활용 가치가 있다. 이것이 내가 라이스의 영입을 추천하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설전이 벌어진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무7조’를 올렸던 진인(塵人) 조은산이 “논객 진중권을 예형 따위의 인물에 비유했으나 가당치도 않다”고 밝혔다.

조은산은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부대변인의 논평에 관하여’라는 글을 올려 “논평을 읽고 깔깔대며 웃느라 한동안 꺾인 몸을 곧게 피질 못했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는 “폭군 조조의 휘하에서 알몸으로 북을 두드리는 예형의 처절함이 그(진중권)의 현실과 진배없음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진중권이) 꼴 보기 싫다면 차라리 그대의 논평과 거대 여당의 힘으로 개콘을 부활시키는 게 어떻겠나”라고도 했다.

조은산은 “민주당 박진영의 논평은 문체가 시원하니 보기 좋고 잔재주가 없어 가볍지만 감춰야 할 것을 드러냈다”며 “그것은 거대 여당의 오만과 독선이 풍기는 날 선 감정의 비린내이고 역겨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형이라는 인물은 앞뒤 안 가리는 독설로 인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 중 하나”라며 “졸지에 논객 진중권은 후한 말의 선비로 재탄생해 강하 태수에 의해 목이 달아나는 불귀의 객으로 전도됐다”고 했다.

조은산은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진 전 교수에 제기한 민사소송을 언급하며 “어느 여당 의원의 ‘똘마니’ 소송으로 피고 신분이 된 그(진중권)는 결국 객사한 독설가로 전락하게 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감히 진중권을 평하건대, 장판교의 늙은 장익덕이나 하비성의 안경 쓴 관운장은 과연 어떻겠나”라며 “177석의 거대 여당에 맞서 세 치 혀와 글월로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그를 예형 따위가 아닌 관우, 장비에 비유해도 크게 무리는 아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파워사다리

조은산은 박 부대변인을 삼국지 등장인물에 빗대 표현하기도 했다. 진궁과 양수, 순욱을 거론하고는 “그대와 잘 어울리는 인물이 과연 누구일까 고심하다 겨우 추려냈다”며 “셋의 공통점은 그대와 같이 학식과 지혜를 갖춘 당대의 모사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론된 인문들은 모두 조조의 신하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더불어 “정치라는 것이 실로 팍팍하다 못해 가루가 날릴 지경”이라며 “박 부대변인이 답을 하기 전에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새겨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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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용인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0)의 군 재판에 신청된 증인만 22명이다. 증인 중에는 가수 정준영(31)과 유인석(36) 유리홀딩스 전 대표도 포함됐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8개로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등이다.

일병 계급인 승리는 바짝 짧게 자른 머리에 마스크를 쓰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첫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승리가 인정한 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단 한 건이다.


먼저 성매매알선 혐의는 유인석이 성매매알선을 했고 승리는 가담하지 않았다는 주장이었다. 승리가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부인했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에 대해선 이날 승리가 직접 사진을 취득하게 된 경위에 대해 “싱가포르 유흥주점 종업원에게 위챗 어플을 통해 전송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초 첫 공판 때에도 승리 측은 “유흥주점에서 홍보 목적으로 보낸 사진을 공유했을 뿐”이라며 승리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승리는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공유한 사실은 인정했다.


상습도박 혐의는 도박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상습성에 대해선 부인했으며, 도박과 관련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했다. 첫 공판 때 승리 측 변호인은 8개 혐의 중 유일하게 인정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으로 인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승리가 관리 담당자로부터 위반 사항이 시정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취지로 입장을 펼쳤다.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유리홀딩스의 이익을 위한 지출이었다는 주장을 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등에 대해선 정당한 사용 대금이라는 취지였다.


이날 재판부는 군 검찰의 증인 목록 중 총 22명에 대한 증인신문기일을 정리했다. 승리의 재판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인데, 먼저 성매매알선,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 다투게 된다. 특히 군 검찰은 성매매알선, 성매매 혐의 등에 대한 증인으로 9명을 신청했는데, 이들 중에는 정준영과 유인석이 포함됐다.

승리가 받고 있는 혐의와 증인의 규모가 방대해 증인신문기일만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 13일 오후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무사 1루 KT 이강철 감독이 키움 박동원의 2루타 관련 비디오 판독 후, 타구가 단타여야 한다고 항의하고있다. 박동원은 2루타로 인정. 이강철 감독은 비디오 판독에 대한 항의로 퇴장됐다. /cej@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심판재량이라는 경기 중 판정. KT 위즈에게는 아쉬움이 남았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14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KT는 3위에서 2위로 순위를 올렸다.

2=1로 앞섰던 5회초 KT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무사 1루에서 키움 박동원의 타구가 좌익선상에 떨어졌다. 심판은 파울을 선언했고, 박동원은 1루에서 도달하기 전 다시 타석으로 들어가는 듯 했다. 이 때 키움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페어로 판정이 정정됐다. 심판진은 2루타로 결론을 내렸다. 이강철 감독은 강하게 어필했고, 결국 퇴장 당했다.

KBO 규정 제 28조 비디오 판독 12항 4에 따르면 ‘주자의 위치 배정이나 주자 아웃 선언, 득점 및 득점 무효에 대한 심판팀장의 결정은 최종이며 양 구단에 구속력을 갖는다. 이에 대해 논란하거나 항의하는 감독 및 구단 관계자에게는 퇴장을 명한다’고 돼있다.

파울/페어에 대해서는 정정이 가능한 부분이었지만, 심판 재량이었던 안타와 2루타에 판단에 있어서는 KT로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문상철의 포구가 이뤄졌고, 박동원의 발이 빠르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2루에서는 접전의 상황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았다.

바쁜 순위 싸움을 전개하고 있는 KT에게 최근 심판 판정은 KT에게는 유독 야속했다. 지난달 24일 수원 KIA전에서는 3회말 무사 2루에서 강백호의 타석에서 투수의 공이 강백호 앞에 바운드가 됐다. 강백호는 공을 피했고, 이 과정에서 중심을 잃었다. 공은 포수를 맞고 다시 앞으로 나왔고, 중심을 잃은 강백호가 이를 발로 찼다. 심판진은 고의성이 있는 수비 방해라고 보며 강백호를 아웃으로 처리했다.

지난 4일 수원 LG전에서는 8회초 1사 1,2루에서 정근우의 타구가 3루수 키를 넘어 페어 지역에 떨어졌다. 파울로 판정이 내려졌다. LG가 비디오판독 기회를 모두 소진했지만, 이번에는 심판이 모여 합의 번복을 했다. 오심을 막았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었지만, 평소 잘 일어나지 않는 모습이었던 만큼 KT로서는 유독 엄격한 판정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심판진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뜻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갬성캠핑’이 분당 최고 시청률 3.2%까지 오르며 유쾌한 첫 캠핑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 1회가 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첫 발을 내딛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으며,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만들어갈 캠핑에 기대를 높였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캠핑카를 세팅한 뒤, 다섯 멤버가 캠핑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장면이다. 2시간 동안 힘들게 캠핑카를 세팅한 뒤에 출연진은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캠핑을 만끽했다. 솔라는 “이제야 하늘을 보네”라며 행복해했고, 박나래는 “이 맛에 캠핑하지”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멋진 하늘과 캠핑카를 배경으로 출연진의 사진을 찍어주며 순간을 간직했다. 하지만, 3분간의 짧은 휴식 뒤에 박나래는 이제 해야 할 수 많은 일들을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갬성캠핑’이 분당 최고 시청률 3.2%까지 오르며 유쾌한 첫 캠핑을 시작했다. 사진=‘갬성캠핑’캡쳐
‘갬성캠핑’이 분당 최고 시청률 3.2%까지 오르며 유쾌한 첫 캠핑을 시작했다. 사진=‘갬성캠핑’캡쳐

‘갬성캠핑’ 1회는 한국의 스위스 남해에서 첫 회 캠핑 메이트 배우 송승헌과 함께하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이 날의 첫 정박지는 청량한 바다와 산이 조화로운 창선면 고사리언덕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힘을 합쳐 하나둘씩 캠핑 물건들을 정리,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움직였고 프로 캠퍼 박나래의 지휘 아래 하나둘씩 완성된 정박지는 노을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남해의 특산물인 한우, 고사리를 이용한 푸짐한 저녁 식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했다. 여기에 스위스 퐁듀, 감자전 등 콘셉츄얼한 음식이 더해져 이색적인 맛을 더했다.

첫 여행이라 더욱 쉴 틈 없었던 캠퍼들의 일정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서야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하는 일에 치여 일상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이들은 ‘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안영미는 “올 한해 강제적으로나마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지금까지 야외 촬영해도 오롯이 즐긴 적이 없었다. 오늘은 너무 행복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속마음을 토로,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멤버들의 모습이 가슴 찡한 감동을 유발했다.

이렇듯 ‘갬성 캠핑’ 첫 회는 여행조차 맘대로 떠날 수 없는 현 상황에 맞춘 대리 만족형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매력 넘치는 다섯 명의 캠핑러들의 콘셉츄얼한 여행기는 이제껏 유래 없는 캠핑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다음 여행지는 어디이며 또 무슨 콘셉트일지 그 곳에서는 어떤 캠핑 메이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두 번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 중이다.

한편, 갬성에 살고 갬성에 떠나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본격 콘셉츄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 ‘갬성 캠핑’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제경목·이현승, 드래프트 미지명 시련 딛고 프로 꿈 이뤄

2020-2021 프로배구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첫 재신청 성공 사례가 된 제경목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2021 프로배구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첫 재신청 성공 사례가 된 제경목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0-2021 프로배구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의 선택이 눈길을 끈다.

삼성화재는 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레프트 김우진(20·경희대), 리베로 박지훈(22·경기대), 레프트 이하늘(18·속초고)을 지명했다.

4라운드에서는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 2019-2020시즌 드래프트에 참가했다가 지명받지 못했던 세터 제경목(23)이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드래프트 당시 홍익대 소속이던 제경목은 미지명 이후 부산시체육회에서 계속 배구 선수 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프로 데뷔 기회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드래프트 재신청 선수의 지명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동행복권파워볼

얼마 후, 또 하나의 드래프트 재신청 선수의 성공 사례가 나왔다. 수

련선수 선발 차례에서 고희진 감독은 레프트 이현승(25)을 호명했다.

이현승은 2017-2018 드래프트에 경성대 소속으로 참가했다가 미지명의 쓴맛을 봤지만, 화성시청에서 계속 배구 선수로 뛰었고 마침내 프로행의 꿈을 이뤘다.

2020-2021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 수련선수로 들어간 '4수생' 이현승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2021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 수련선수로 들어간 ‘4수생’ 이현승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 감독은 ‘재수·4수’ 선수를 선발한 이유를 두고 “당시 드래프트에서는 상황이 안 돼서 못 뽑은 선수들”이라며 “지금도 시 체육회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기량에 문제없다”고 말했다.

고 감독은 이 선수들이 한층 성숙한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시련도 맛보고, 기회를 얻고자 하는 마음도 클 것이다. 드래프트에 나온 다른 선수들보다 기량과 정신적인 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했다”며 “기회를 주고 싶었다. 물론 기량이 없다면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래프트 실패가 인생의 실패는 아니지 않나. 시련을 발판으로 더 열정적으로 하지 않을까”라고 분발을 희망했다.

제경목은 지명 뒤 인터뷰에서 “포기 안 하게 도와준 주변 사람들과 부모님, 항상 사랑한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현승도 “삼성화재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지도자분들 감사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 감독은 1라운드에서 지명한 김우진에 대해서는 “득점력도 좋고 수비도 뛰어나다. 체격(189.3㎝·78.7㎏)이 조금 왜소해서 지명이 밀린 것 같은데 프로에서 좋은 영양 섭취와 웨이트 훈련을 하면 무서운 선수로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곧바로 삼성화재 훈련장에 합류했고, 7일 선배들과 첫 미팅을 한다.

서대문구 장례식장서 3명 추가돼 총 14명 감염
관악구 식당서 4명 확진..방문자 2명, 가족 2명
추가확진자 중 깜깜이 비중 39%..전체기준 17%
66번째 사망자 발생..80대 기저질환자, 9월 확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10.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10.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및 관악구 식당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서울 지역에서 하루 동안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파워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607명이다. 13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23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추석연휴 이후 줄곧 20~30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연휴 이후인 지난 6일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일 20명, 8일 22명, 9일 25명, 10일 23명, 11일 31명, 12일 20명, 13일 23명의 확진자 증가세를 나타냈다.

12일 총 검사건수 2693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3명으로, 양성률은 0.85%를 기록했다. 13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707건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4명이 감염됐다. 서대문구 장례식장 집단감염의 경우 장례식장 참석자 1명이 8일 최초 확진된 이후 12일까지 10명, 13일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확진자 3명 중 1명은 확진자가 입원했던 의료기관 관계자였고, 나머지 2명은 해당 관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 및 의료기관 관련 접촉자 등을 포함해 54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41명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학조사에서 13일 추가 확진자는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가 입원했던 의료기관 관계자로 조사됐다. 당시 대화 및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 소재 한 식당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721명이 검사를 받았다.

관악구 소재 식당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총 4명이다. 확진자 4명은 식당 방문자 2명, 가족 2명으로 조사됐다. 13일 추가 확진자는 격리해제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

관악구 식당 집단감염은 해당 식당 종사자인 타시도 거주자 1명이 9월26일 최초 확진됐고 이후 서울에서만 4명이 감염됐다. 타 시도 확진자를 모두 포함하면 관악구 식당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시는 식당의 종사자, 방문자, 가족 등을 포함해 72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6명, 음성 715명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식당 등을 이용할 시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대로 유지되고 있는 6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실외 대기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6.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대로 유지되고 있는 6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실외 대기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6. mspark@newsis.com

이밖에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2명 증가해 247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확진자는 9명 증가해 추가 확진자(23명)의 39%를 차지했다. 누적 기준 깜깜이 확진자는 96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17%를 차지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기타 확진자는 8명 늘어 2937명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424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35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성북구는 336명, 노원구 321명, 강서구 293명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5607명 중 491명은 격리 중이며 505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66명을 나타냈다.파워볼게임

66번째 서울시 사망자는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9월10일 확진된 이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10월12일 사망했다. 그는 동작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상태였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13일 기준 22.9%이고 서울시는 22.9%를 기록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3개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6, 입원가능 병상은 27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결과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다만 장례식장, 식당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종사자·이용자 모두 최대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용자는 체류 시간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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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유아인이 ‘소리도 없이’ 공개 후 쏟아지는 극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아인은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사회 후 반응이 굉장히 좋다”는 말에 “많이 반겨주시는 것 같아서 안도감을 느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유아인은 “기대 이상의 극찬과 예찬에 가까운 후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것을 다 떠나 누군가의 새로운 등장, 시도 같은 것들을 많이 반겨주시고 짚어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진심을 표했다.

‘유아인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유아인은 이번 영화에서 말없이 묵묵히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어떤 연유에서 인지 말을 하지 않는 태인은 어쩌다 맡은 의뢰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100%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한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과 세밀한 몸짓으로 흡입력 있는 인물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비주얼은 더욱 강렬하다. 삭발 투혼에 15kg의 체중 증량까지 외적 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범죄 조직을 돕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린 채, 묵묵히 자기 일을 해 가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흔들며 기존 범죄 영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아이러니한 사건이 키 포인트다. 홍의정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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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마르고가 슈퍼캐치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승리를 이끈 결승 홈런보다 엄청난 ‘슈퍼캐치’가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매뉴얼 마르고(26)가 투혼의 수비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의 신바람을 낸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마르고는 1회 결승 3점 홈런을 포함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공격만큼이나 빛난 건 마르고의 수비였다.

마르고는 3-0으로 리드하던 2회초 2사 2,3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우익선상 파울 플라이를 끝까지 따라가 펜스 밖으로 몸을 던지며 잡아냈다.

마르고는 라인선상 옆에 있던 펜스를 타고 넘어가면서도 공을 놓치지 않았고, 덕분에 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반면 타자였던 스프링어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방망이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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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마르고가 슈퍼캐치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 AFP=뉴스1


이날 4안타에 그쳤던 탬파베이는 마르고의 엄청난 수비 덕분에 10안타를 때려낸 휴스턴을 4-2로 제압할 수 있었다.

MLB닷컴은 경기 후 “믿을 수 없는 마르고의 마법 같은 수비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팀 동료인 윌리 아다메스도 “그 수비 장면으로 티셔츠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었다”고 감탄했다.

마르고도 당시 수비를 돌아보며 미소 지었다. 그는 “펜스 너머가 얼마나 높은지 알지 못했다”며 “떨어지고 있을 때 약간 무섭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LB닷컴은 “파울 펜스와 펫코 파크 좌석이 시작하는 곳 사이에 간격이 있었고, 마르고는 (캐치 후) 약간의 고통을 겪었지만 아웃을 잡기 위해 아픔을 이겨냈다”고 전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공의 방향을 쳐다보는 엘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공의 방향을 쳐다보는 엘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어니 엘스(남아공)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에서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엘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프레스턴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SAS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엘스는 3월 호그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60㎝ 파퍼트를 넣지 못해 연장전 진출에 실패했던 엘스는 이날은 18번 홀에서 1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를 1타차로 따돌렸다.

엘스는 “얼마 전에 짧은 퍼트를 놓친 내가 이런 먼 거리 퍼트를 넣다니 정말 미쳤다”면서 “얼마 전에 연습 그린에서 마크 오마라에게 조언을 들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출전한 두차례 시니어투어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투어 사상 처음으로 3전 전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했던 ‘무서운 신인’ 짐 퓨릭(미국)은 공동 9위(8언더파 208타)에 머물렀다.

khoon@yna.co.kr

[뉴스엔 이하나 기자]홀짝게임

그룹 펜타곤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펜타곤은 10월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미니 10집 앨범 ‘WE:TH’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WE:TH’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서로를 위해 공존하는 펜타곤과 유니버스(펜타곤 팬덤명)의 무한적 교감,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6개 트랙에 풀어냈다.

지난 6월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펜타곤은 새 앨범 ‘WE:TH’로 음원차트 성적으로 관심을 입증했다.

펜타곤 후이와 우석이 작곡가 네이슨(NATHAN)과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데이지’는 12일 오후 8시 기준 지니에서 실시간 차트 10위에 올랐으며, 소리바다는 54위에 올랐다.

특히 벅스에서는 타이틀곡 ‘데이지’가 19위, ‘그해 그달 그날’ 42위, ‘Beautiful Goodbye’ 53위, ‘Paradise(별이 빛나는 이 밤)’ 66위, ‘You Like’ 71위를 기록 했다. CD에만 수록되는 군 복무 중인 진호 솔로곡 ‘I’m Here’를 제외하고 전곡 차트인이다.

앞서 펜타곤은 이번 앨범 활동 목표로 “이 앨범 활동이 끝난 다음에 팬들과 멤버들, 우리 모두가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펜타곤의 이후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뉴스엔DB, 벅스 차트 캡처)동행복권파워볼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이은재 전 한기총 대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
이은재 측 “발언한 것은 사실이지만 선거운동에 해당 안해”

전광훈 목사가 지난 2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주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2.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전광훈 목사가 지난 2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주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2.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은재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변인)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목사 측은 첫 재판에서 집회 당시 선거 관련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전면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3일 오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목사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목사 측 변호인은 이날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나 발언 내용 중 후보자를 특정한 부분이 없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특정될 수 없는 시기였다”며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 측은 또 고발 주체인 개신교단체 평화나무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다음달 평화나무 관계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평화나무 측은 지난 3월 설교와 강의 등을 통해 특정 정당 지지발언을 한 목사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고발 대상에는 이 목사뿐만 아니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이성화 목사,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양산 온누리교회 허남길 목사 등이 포함됐다.

이 목사는 전광훈 목사의 비서실장과 순국결사대 총사령관까지 맡으며 전 목사의 오른팔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다. 현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평화나무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은 김일성이 만든 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면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전 목사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자유우파 정당들을 지지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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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1세 나이차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1세 나이차를 가진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22세인 임신부 부인은 “스무살에 만나 첫째를 낳고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남편이 혼인신고도 해주지 않고 자꾸 떠나라고 한다”고 말해 큰 충격을 줬다.

이어 “소개팅 어플로 만났다”며 “또래와는 다른 매력이 남편에게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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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어려보여서 만남을 거절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3개월 만에 만났는데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20살인 부인이었기에 아내가 아이를 지우겠다고 해서 돈을 보내줬다. 그렇게 헤어졌는데 아기 낳기 2달 전에 연락이 왔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됐다. 그런데 아이 두고 제 삶을 찾았으면 좋겠어서 혼인신고를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어떻게든 아이들 먹여 살릴테니 새 삶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인은 “남편과 아이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자신도 21세 나이차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남편에게 “그런 말부터 하면 안 된다”며 “아내와 아이를 책임질 생각을 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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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송일섭 기자]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경기에서 선수들에 이야기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왔다.하나파워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지난 5∼11일 1천128명의 선수와 구단 스태프를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열흘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를 중단했다가 재개한 이후와 마찬가지로 2020-2021시즌에도 20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이 개막 준비 과정을 포함해 새 시즌 여섯 번째 시행한 검사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늘었다.

hosu1@yna.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피처링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10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10월 17일 자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에 힘입어 조시 685(Jawsh 685), 제이슨 데룰로와 방탄소년단 협업의 ‘Savage Love (Laxed – Siren Beat)’가 전주 8위에서 1위로 치솟아 올랐다”라며 “이 곡으로 방탄소년단과 제이슨 데룰로는 ‘핫 100’ 정상에 등극한 노래를 두 곡씩 갖게 됐고, 조시 685는 최초로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Savage Love’는 올해 들어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으로는 주간 최대 상승폭(8위→1위, 7계단)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16번째로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또 닐슨뮤직/MRC 데이터 집계를 인용해 “‘Savage Love’는 10월 8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천 600만회(32% 증가), 다운로드 수 7만 6천건(814% 증가)을 달성했다. 10월 11일 주간 집계에서는 7천 60만 라디오 방송 포인트를 획득했다”라고 밝혔다.파워볼

방탄소년단의 리믹스 버전은 빌보드 차트 집계 시스템에 따라 해당 주간의 리믹스 버전 판매량 등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우세해 기존의 곡을 대체하며 차트에 등재됐다.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에서 ‘Savage Love’로 1위, ‘Dynamite’로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2009년 6~7월 4주간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이후 동시에 ‘Top 2’를 점령한 첫 그룹이자, 차트 통산 5번째 그룹이 됐다. 두 팀 이외에 해당 기록을 세운 듀오 혹은 그룹은 비틀즈(The Beatles), 비지스(Bee Gees), 아웃캐스트(OutKast) 뿐이다.

지난 2일 공개된 ‘Savage Love’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은 오리지널 버전에 한층 세련되고 감성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한글 가사의 랩이 포함되어 있다. 한글 가사가 포함된 곡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음반시장에서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을 배가하기 위해 뮤지션들 사이에 컬래버레이션(협업)이 자주 이뤄지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협업에 참여한 가수가 단순 서포터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곡에 대해 충분한 책임과 권리를 갖는다. 빌보드 공식 차트와 기록 역시 리드와 피처링 아티스트가 동일하게 이룬 성과로 평가 받으며, 가수의 경력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더욱이 협업에 참여한 가수의 영향력과 음악성, 그리고 대중성이 리믹스 곡의 핵심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곡뿐 아니라 미국 가수와의 협업 곡으로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미국 대중음악의 본류에 안착했음을 거듭 증명해 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주여가원 설문조사..응답자 18% “배우자·자녀와 관계 악화”
“집에서만 감당해야 하는 자녀 돌봄 가장 힘들어” 32.5%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의 관계가 나빠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제주여성의 삶과 가족의 변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가 가족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기혼자 58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16일부터 8월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가 발생한 후 응답자 60.3%는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다.

응답자 43.2%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가 늘었으며 45.1%는 대화시간도 증가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82.1%는 친구와의 만남이 줄기도 했다.

그러나 외출이 줄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증가한다고 해서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만 미친 것은 아니었다.

응답자 18.9%는 코로나 전보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이는 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자(9.8%)보다 갑절 가까이 많은 것이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나빠진 이유는 ‘가정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한 갈등’이 4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사노동의 급증’ 27.4%, ‘외부 만남 감소’ 19.8% 순이다.

자녀와의 관계 역시 코로나 이후 ‘나빠졌다’는 응답자가 18.1%로 ‘좋아졌다’는 응답자(16.8%)보다 많았다.

자녀와의 관계가 나빠진 이유로는 ‘자녀의 컴퓨터, 휴대폰 과다 사용 문제로 갈등’이 33%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자녀의 식사 준비 등 가사노동 부담 증가’ 26.4%, ‘자녀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 22.6% 순이다.

이같은 코로나19 이후 가정 경제, 가사노동, 자녀 돌봄 등의 어려움은 다른 응답에서도 확인됐다.

코로나 이후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32.5%는 ‘집에서만 감당해야 하는 자녀(가족) 돌봄’을 꼽았다.

이어 ‘식사 준비 및 각종 집안일 증가’(27.5%), ‘아이들의 온라인 학습지도’(15.6%), ‘나를 위한 개인시간 부족’(11.8%) 등이 꼽혔다.

자녀 돌봄을 포함한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6.9시간에서 코로나 이후 7.6시간으로 10% 증가했다.

특히 여성은 7.5시간에서 8.3시간으로 0.8시간으로 늘었다.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4.0시간에서 4.4시간으로 0.4시간 증가했다.

자녀 돌봄에도 변화는 있었다.

자녀를 직접 돌보는 경우는 코로나 전(37.9%)보다 6.9%포인트 늘어난 44.8%로 조사됐다. 맞벌이 가정은 38.5%, 비맞벌이 가정은 53.2%다.파워사다리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고 외부활동은 제한되면서 가족 내 갈등과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할 프로그램 및 상담, 교육 지원과 재난상황에서의 긴급 돌봄 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gwin@news1.kr